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이 을지로 본점 건물 전체를 하나은행의 CI컬러인 녹색과 검정색의 시트지로 감싼 국내 최대 설치미술품을 완성해 내년 2월 10일에 선보인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콘크리트 시계가 된 하나은행'으로 본점 건물 2면을 펼치게 되면 모래시계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게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콘크리트 건물을 뜨겁게 달궈 녹여 모래시계를 만들어 흐르는 모래를 따라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고자 한 것”이라며 이번 작품의 제작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현대인들은 시간적으로는 추억과 희망의 시간이 아닌 복잡한 기계초침에 불과한 삶을 살고 있다”며“공간적으로는 자연이 아닌 거대한 인공물인 콘크리트 숲 속에 싸여 있어 현대 문명에 매몰화 되고 있음을 일깨우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은행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시도해 오고 있는 건물 전체 래핑 옥외 미술품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하나은행 본점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마지막 설치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설치작가인 고우석씨의 손을 거쳐 제작된 이번 작품은 경직된 시공간을 초월해 보고자 하는 의도와 콘셉트로 2개여 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획일화된 연말연시 풍경 대신 대형 설치작품 시리즈를 통해 문화은행으로서의 이미지와 혁신(Innovation)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 창의적 시도를 통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문화적 청량제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콘크리트 시계가 된 하나은행'으로 본점 건물 2면을 펼치게 되면 모래시계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게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콘크리트 건물을 뜨겁게 달궈 녹여 모래시계를 만들어 흐르는 모래를 따라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고자 한 것”이라며 이번 작품의 제작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현대인들은 시간적으로는 추억과 희망의 시간이 아닌 복잡한 기계초침에 불과한 삶을 살고 있다”며“공간적으로는 자연이 아닌 거대한 인공물인 콘크리트 숲 속에 싸여 있어 현대 문명에 매몰화 되고 있음을 일깨우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은행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시도해 오고 있는 건물 전체 래핑 옥외 미술품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하나은행 본점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마지막 설치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설치작가인 고우석씨의 손을 거쳐 제작된 이번 작품은 경직된 시공간을 초월해 보고자 하는 의도와 콘셉트로 2개여 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획일화된 연말연시 풍경 대신 대형 설치작품 시리즈를 통해 문화은행으로서의 이미지와 혁신(Innovation)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 창의적 시도를 통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문화적 청량제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