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이영주 애널리스트는 20일 'SK텔레콤의 요금인하안(案) 확정'과 관련, "기본료 2500원 인상이 결합된 50% 망내할인 요금제도에서 SK텔레콤 가입자의 40%가 요금제도를 변경하면 매출 1%의 감소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어제(19일)SK텔레콤은 기본료 2500원 인상이 포함된 50% 망내 할인 요금제 출시와 내년도 SMS 요금 30원에서 20원 인하를 골자로 하는 요금인하 안을 발표했다"며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기본료 2500원 인상이 결합된 50% 망내할인 요금제도의 경우 SK텔레콤 가입자 40%가 요금제도 변경시 SKT 매출 1% 감소효과 예상된다"며 "가입자가 요금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효과는 분산돼 사용량과 가입자 증가시 상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SMS 10원 인하의 경우 연간 3%의 요금인하 수준으로 SMS 사용량이 증가 추세로 가격 인하에 따른 탄력성은 음성대비 높을 듯 하다"며 "다양해진 요금제도로 요금 충격은 최소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SK텔레콤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와 연말 배당 효과 등을 감안, 주가 강세 국면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어제(19일)SK텔레콤은 기본료 2500원 인상이 포함된 50% 망내 할인 요금제 출시와 내년도 SMS 요금 30원에서 20원 인하를 골자로 하는 요금인하 안을 발표했다"며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기본료 2500원 인상이 결합된 50% 망내할인 요금제도의 경우 SK텔레콤 가입자 40%가 요금제도 변경시 SKT 매출 1% 감소효과 예상된다"며 "가입자가 요금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효과는 분산돼 사용량과 가입자 증가시 상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SMS 10원 인하의 경우 연간 3%의 요금인하 수준으로 SMS 사용량이 증가 추세로 가격 인하에 따른 탄력성은 음성대비 높을 듯 하다"며 "다양해진 요금제도로 요금 충격은 최소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SK텔레콤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와 연말 배당 효과 등을 감안, 주가 강세 국면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