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서철수 연구원은 25일 오전 한은이 발표한 GDP 속보치와 관련해 "2분기 GDP는 헤드라인 수치는 예상을 상회했으나 실질적으로 채권 금리에 위협적인 상승 요인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 연구원은 "1분기에 비해 오히려 내수 탄력성은 둔화된 가운데 일시적으로 1분기 마이너스였던 순수출이 플러스로 환원되면서 전체 GDP수치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결과로 인해 GDP전기비 증가율상 2분기가 고점일 것이라는 당초 전망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 같다"며 "이것이 금리에 주는 시사점은 분명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서연구원은 "하반기에 내수경기 탄력성 나아가 전체 경제성장의 속보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소비는 2분기와 비슷할 것 같다, 설비투자는 크게 둔화될 것 같다"면서도 "수출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라고 내다봤다.
이어 "전체적으로 하반기에 내수기여도가 약간 둔화되는 반면 순수출 기여도는 약간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경제성장의 속도는 상반기와 비슷할 것 같고 전기비 기준으로 2분기 보다는 낮아질 것"라고 전망했다.
다만 "2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3분기와는 달리 4분기에는 기저효과가 워낙 커서 5% 초반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 연구원은 "1분기에 비해 오히려 내수 탄력성은 둔화된 가운데 일시적으로 1분기 마이너스였던 순수출이 플러스로 환원되면서 전체 GDP수치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결과로 인해 GDP전기비 증가율상 2분기가 고점일 것이라는 당초 전망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 같다"며 "이것이 금리에 주는 시사점은 분명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서연구원은 "하반기에 내수경기 탄력성 나아가 전체 경제성장의 속보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소비는 2분기와 비슷할 것 같다, 설비투자는 크게 둔화될 것 같다"면서도 "수출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라고 내다봤다.
이어 "전체적으로 하반기에 내수기여도가 약간 둔화되는 반면 순수출 기여도는 약간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경제성장의 속도는 상반기와 비슷할 것 같고 전기비 기준으로 2분기 보다는 낮아질 것"라고 전망했다.
다만 "2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3분기와는 달리 4분기에는 기저효과가 워낙 커서 5% 초반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