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9일 신용카드 리워드상품인 'DGB Electric Card'와 '팜코카드'를 내놓았다가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신용카드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기요금납부 전용카드인 'DGB Electric Card'는 달마다 낸 전기요금의 1.2%를 현금 캐쉬백으로 제공하는 게 특장점이다. 심지어는 아파트 전체 세대의 전기요금을 1.2% 할인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한전의 전기요금 납부일로부터 최장 25일 이후에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효과마저 있어 관리비 자금운용에 따른 부가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은행측은 이들 장점을 앞세워 미 가입 아파트 단지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 카드는 시판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호응이 높아 대구지역에선 이미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이 카드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게 지난 2004년 출시됐다가 지난해 개점 휴업 양상을 보였던 '팜코카드'는 올 들어 경쟁격화 국면에서 다시 빛을 발하며 효자상품으로 떠오른 경우다.
이 카드로 의약품을 사들이면 신용카드 신용공여를 통한 약 40일간의 자금운용 이익과 함께 달마다 이용금액의 0.7%를 캐쉬백으로 지급받아 구매원가를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약국들의 의약품 구매전용카드여서 개업 약사가 주로 가입하고 있고 병의원 약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부진을 거듭하다가 기존 이용금액에 따른 리워드 비율을 대폭 상향한 획기적 상품이라는 사실이 입소문을 뒤늦게 탔다.
덕분에 지난 6월 한 달만 400좌 늘렸다. 이는 올들어 불어난 총 가입좌수와 엇비슷한 정도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대구은행은 특히 최근 경북약사회와 제휴를 통해 경북지역 개업약국의 팜코카드를 집중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내 풍부한 네트웍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편 것이 주효한 것을 풀이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센티브를 강화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기요금납부 전용카드인 'DGB Electric Card'는 달마다 낸 전기요금의 1.2%를 현금 캐쉬백으로 제공하는 게 특장점이다. 심지어는 아파트 전체 세대의 전기요금을 1.2% 할인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한전의 전기요금 납부일로부터 최장 25일 이후에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효과마저 있어 관리비 자금운용에 따른 부가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은행측은 이들 장점을 앞세워 미 가입 아파트 단지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 카드는 시판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호응이 높아 대구지역에선 이미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이 카드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게 지난 2004년 출시됐다가 지난해 개점 휴업 양상을 보였던 '팜코카드'는 올 들어 경쟁격화 국면에서 다시 빛을 발하며 효자상품으로 떠오른 경우다.
이 카드로 의약품을 사들이면 신용카드 신용공여를 통한 약 40일간의 자금운용 이익과 함께 달마다 이용금액의 0.7%를 캐쉬백으로 지급받아 구매원가를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약국들의 의약품 구매전용카드여서 개업 약사가 주로 가입하고 있고 병의원 약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부진을 거듭하다가 기존 이용금액에 따른 리워드 비율을 대폭 상향한 획기적 상품이라는 사실이 입소문을 뒤늦게 탔다.
덕분에 지난 6월 한 달만 400좌 늘렸다. 이는 올들어 불어난 총 가입좌수와 엇비슷한 정도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대구은행은 특히 최근 경북약사회와 제휴를 통해 경북지역 개업약국의 팜코카드를 집중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내 풍부한 네트웍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편 것이 주효한 것을 풀이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센티브를 강화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