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28일 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본사 문화관에서 부산지방기상청과 '기상정보 교환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부산지방기상청으로부터 너울·태풍·호우 등 생산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기상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야외작업이 많은 조선업의 특성상 날씨 관리가 주요 경쟁력"이라며 “사내 기상정보 서비스를 전문적인 수준으로 높여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기상 변화에 따른 대응과 생산계획 수립, 안전 확보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생산현장 등 총 10곳에 자체 기상관측기를 설치하고 기상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기온·습도·풍속 등을 바탕으로 옥외작업지수, 크레인작업지수, 선박이동지수 등 ‘조선작업지수’를 산출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본사 문화관에서 부산지방기상청과 '기상정보 교환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부산지방기상청으로부터 너울·태풍·호우 등 생산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기상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야외작업이 많은 조선업의 특성상 날씨 관리가 주요 경쟁력"이라며 “사내 기상정보 서비스를 전문적인 수준으로 높여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기상 변화에 따른 대응과 생산계획 수립, 안전 확보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생산현장 등 총 10곳에 자체 기상관측기를 설치하고 기상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기온·습도·풍속 등을 바탕으로 옥외작업지수, 크레인작업지수, 선박이동지수 등 ‘조선작업지수’를 산출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