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 고지 일본 재무상은 2011년 기초 재정수지 흑자전환 목표일정이 여전히 달성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최근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 재무상은 25일 일본 게이단렌(經團聯) 지도자들과의 연말 회동에서 "나는 기존 재정수지 흑자도달 목표 일정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주장한 뒤, 다만 인구노령화, 연금시스템의 개선 그리고 출산률의 하락에 따른 재정지출 필요를 감안할 때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미 재무상은 일본경제의 현황에 대해서 자신이 고수하고 있는 낙관적인 시나리오가 실현될 지 여부에 대해서 다소 우려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업의 수익개선이 가계로 이전되어 소비지출을 늘리게 할 것이며, 이것이 경기를 지원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며, "지금으로서는 이런 선순환 시나리오가 전개될 지에 대해 다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 재무상은 25일 일본 게이단렌(經團聯) 지도자들과의 연말 회동에서 "나는 기존 재정수지 흑자도달 목표 일정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주장한 뒤, 다만 인구노령화, 연금시스템의 개선 그리고 출산률의 하락에 따른 재정지출 필요를 감안할 때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미 재무상은 일본경제의 현황에 대해서 자신이 고수하고 있는 낙관적인 시나리오가 실현될 지 여부에 대해서 다소 우려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업의 수익개선이 가계로 이전되어 소비지출을 늘리게 할 것이며, 이것이 경기를 지원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며, "지금으로서는 이런 선순환 시나리오가 전개될 지에 대해 다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