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이 점차 복잡화 전문화 다양화되고 있지만 이를 판매하는 설계조직의 전문성이 뒤떨어져 민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정무위원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보험사의 특화 상품과 이색상품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상품 접수 및 조치현황을 보면 제출상품은 ‘03년 1,266건에서 ‘04년 1,370건 ‘05년 1,81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신고상품도 같은기간 19건에서 14건으로 ‘05년에는 무려 180건이 접수됐다.
또한 금감원에 신고된 보험 신상품 건수중 부적격으로 판정된 상품의 비중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제출과 신고상품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상품은 ‘03년 311건에서 ‘04년 64건, ‘05년 34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상품은 점차 많아지는데 부적합 상품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형태다. 각양각색의 보험상품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같은 상품의 다양화와 전문화가 고객들에게 혜택만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 설계사들의 전문성과 상품이해도가 떨어져 보험 민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이 국정감사자료로 제출한 보험관련 민원처리현황에 따르면, 민원처리는 지난 2004년 1만6537건에서 지난해 2만1243건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에만 도 1만2115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보험모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보험금 지급·산정관련·계약성립·실효 고지 통지 의무 등이다.
대부분 모집과정이나 상품설명 누락 또는 과장 광고를 보고 가입한 후 보험금 등에 대한 분쟁이 많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변액등 복잡하고 어려운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보험가입 당시 설계사들의 불완전 판매와 보험사의 과장광고에 따른 소비자와 보험사간의 이해다툼으로 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정무위원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보험사의 특화 상품과 이색상품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상품 접수 및 조치현황을 보면 제출상품은 ‘03년 1,266건에서 ‘04년 1,370건 ‘05년 1,81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신고상품도 같은기간 19건에서 14건으로 ‘05년에는 무려 180건이 접수됐다.
또한 금감원에 신고된 보험 신상품 건수중 부적격으로 판정된 상품의 비중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제출과 신고상품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상품은 ‘03년 311건에서 ‘04년 64건, ‘05년 34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상품은 점차 많아지는데 부적합 상품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형태다. 각양각색의 보험상품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같은 상품의 다양화와 전문화가 고객들에게 혜택만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 설계사들의 전문성과 상품이해도가 떨어져 보험 민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이 국정감사자료로 제출한 보험관련 민원처리현황에 따르면, 민원처리는 지난 2004년 1만6537건에서 지난해 2만1243건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에만 도 1만2115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보험모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보험금 지급·산정관련·계약성립·실효 고지 통지 의무 등이다.
대부분 모집과정이나 상품설명 누락 또는 과장 광고를 보고 가입한 후 보험금 등에 대한 분쟁이 많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변액등 복잡하고 어려운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보험가입 당시 설계사들의 불완전 판매와 보험사의 과장광고에 따른 소비자와 보험사간의 이해다툼으로 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