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10일 경동제약 투자보고서를 내고 "신성장 모멘텀 부족으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경동제약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동사의 06년 2분기 영업실적이 대상포진치료제 팜크로바 등 처방약의 성장으로 매출은 22.6% 증가하였지만 원가율 및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8.2% 증가에 그쳤다. 현재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34.5%로 높은 수준이지만 향후 정부의 제네릭 제품의 가격 인하 정책과 한미 FTA에서의 의약품 허가 특허 연계에 따른 제네릭 제품 개발의 어려움으로 인해 향후 영업이익률은 다소 저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수익추정 모델을 기존의 PER모형에서 RIM(초과이익모형)으로 변형한 26,800원을 제시한다(CV중 예상 ROE 20% 추정)(목표주가 6.6% 하향).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