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KBIOHealth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바이오신약 개발 필수 소재 국산화 성공 ▲감염병 대응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 개발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美 FDA 판매허가 승인 획득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사진=뉴스핌DB] |
KBIOHealth의 3년 연속 A등급 획득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 지원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 창출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KBIOHealth는 중소・벤처・지역 기업 등과의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활용 서비스 등 연구 사업화 지원 역할과 초기 바이오의약품 현장형 전문 인력 양성 등 바이오산업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앞으로 바이오 헬스산업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기관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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