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오일, 성수동에 체험형 전시 'STAND OIL SOUND ROOM' 오픈
스탠드오일만의 체험형 전시로 고객 경험 극대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이 서울 성수동에서 2024 F/W 시즌 발매에 이어 'STAND OIL SOUND ROOM'이라는 타이틀 아래 체험형 팝업 전시를 연다.
[사진 = 스탠드오일] |
이번 전시는 다양한 인물들의 자유로움과 일상적 소리에서 영감을 받은 2024 F/W 컬렉션에서 출발했다. 스탠드오일이 선별한 시즌 키워드 8가지에 기반하여 큐레이팅된 40여 개의 다양한 사운드를 경험하고,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든 후 감상이 가능한 체험형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 공간은 8가지의 시즌 키워드별로 매칭된 의자에서 다양한 사운드를 청음할 수 있는 사운드 존이 가장 눈에 띈다. 안쪽에는 스탠드오일 2024 F/W 컬렉션 아카이브 북을 포함한 다양한 사운드 서적이 준비된 릴렉스 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MP3로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각자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는 플레이리스트 보드존까지 구성하여 전시 체험의 특별함을 더했다.
스탠드오일 관계자는 "이번 'STAND OIL SOUND ROOM' 전시는 브랜드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경험인 단순 제품 소개와 콘텐츠 소비를 뛰어넘어 고객과의 인터랙티브 작용을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브랜드가 가진 취향을 공유하고, 더욱 다각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의 일상에 신선한 영감과 새로움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스탠드오일] |
해당 전시는 서울 성동구에서 11월 10일까지 운영되고,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워크인으로 운영된다.
또한 스탠드오일의 2024 F/W 컬렉션은 스탠드오일 공식 홈페이지,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소식은 스탠드오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