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7학년도 중앙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앙대가 2027학년도 수시 2517명 선발했다.
  • 지역균형은 교과·수능최저, 탐구형은 심화탐구를 본다.
  • 융합형·성장형·논술형은 강점 맞춤 전략이 핵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복잡한 대입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시선,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본 칼럼은 대치동 입시 현장에서 26년간 합격의 길을 열어온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의 전문 식견을 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2027학년도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검증된 데이터 기반의 실전 전략을 전달합니다.

중앙대는 올해 2027학년도 입시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총 4,470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2,517명, 정시에서 1,953명을 선발한다.

중앙대는 올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사 구조 개편과 첨단학과 정원 조정을 통해 '산업보안학과 69명, 지능형반도체공학과 30명, 소프트웨어학부 160명, AI학과 56명' 등 미래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인재 선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508명,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인재' 512명, '융합형인재' 378명, '성장형인재' 108명, 논술전형 '일반형' 403명, '창의형' 86명 등 총 2,517명을 선발한다.

중앙대 수시의 핵심은 '전형별 지원 자격'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를 철저히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수능 성적에 강점이 있다면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을 공략하여 실질 경쟁률을 낮추고, 반대로 서류와 비교과 활동이 뛰어나다면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전형을 활용해 본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각 전형은 학생부의 어떤 측면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지가 다르므로, 본인의 학생부 경쟁력과 대학의 인재상을 1대1로 대조해보는 치밀한 전략 수립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중앙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지역균형' 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교과 90%+학생부비교과(출결) 10%'를 반영하여 선발합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우수한 교과 성적은 물론 안정적인 수능 최저 충족 능력이 합격의 필수 전제 조건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공개방모집과 학과별 모집이 병행되므로 입시 결과와 본인의 교과 성적 분포를 더욱 면밀히 비교해야 합니다.

(2)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경영학부(경영전공) 1.75등급, 사회과학대학 1.78등급, 인문대학 1.8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83등급, 교육학과 1.84등급, 유아교육과 1.89등급, 영어교육과 1.79등급'을 기록하였습니다. 인문계열 또한 1등급 후반대에서 합격자가 밀집되어 있어, 소수점 단위의 성적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므로 신중한 학과 선택이 요구됩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약학부'는 1.1등급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화학공학과(1.44), 전자전기공학부(1.52), 기계공학부(1.56), 융합공학부(1.56), 자연과학대학(1.59)' 등 자연계열 핵심 학과들은 1.5등급 내외에서 치열한 합격선이 형성되었습니다. 공학 계열의 인기는 여전히 매우 높으며, 1등급 중반대 내신을 유지하는 것이 지원의 최소 마지노선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2.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인재'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탐구형인재'는 512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 '서류 100%'로 선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으로, 전공적합성과 심화탐구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합니다. 융합형인재보다 합격자의 내신 등급 분포가 훨씬 넓게 형성되는데, 이는 교과 성적 그 자체보다 전공에 대한 독보적인 몰입과 심화 연구 경험이 내신 등급의 부족함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심리학과 2.61등급, 사회복지학부 2.72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34등급, 영어영문학과 3.41등급, 경제학부 4.06등급, 도시계획부동산학과 4.11등급'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문과계열 역시 내신 4등급대까지 합격선이 형성되어 있어, 자신의 탐구 보고서나 심화 학습 과정의 논리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전략입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의학부(의예) 1.98등급, 약학부 2.72등급, 전자전기공학부 2.15등급, 소프트웨어학부 2.53등급, 화학과 2.15등급, 기계공학부 4.16등급, 화학공학과 5.86등급'을 기록했습니다. 내신 5등급대까지 합격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은 전공에 대한 전문성 있는 탐구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입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하이퍼학원 본원에서 열린 이투스에듀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분석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시 전략과 시험 분석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실시된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학습 및 입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 뉴스핌DB]

3. 학생부종합전형 '융합형인재'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융합형인재'는 378명을 선발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학업역량(50%), 진로역량(30%), 공동체역량(20%)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교과학습발달상황과 창의적 체험활동 간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내신 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비교과 활동에서 본인의 학업적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증명한 학생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2) 2026학년도 합격자 70% 컷 분석 및 전략

① 인문계열 주요 학과 (70% Cut)

'심리학과 1.77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80등급, 광고홍보학부(광고홍보학전공) 1.87등급, 경제학부 1.91등급, 사회과학과 1.92등급, 교육학과 1.95등급' 등이 주요 분포권입니다. 인문계열은 진로와 관련된 독서와 탐구 활동 경험이 평가의 결정적 변수입니다.

② 자연계열 주요 학과 (70% Cut)

'약학부 1.16등급, 의학부(의예) 1.28등급, 화학공학과 1.44등급, 소프트웨어학부 1.72등급, 융합공학부 1.73등급, 전자전기공학부 1.76등급, 기계공학부 1.88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는 만큼, 학생부의 기록이 단순 나열이 아닌 심화 학습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야 합니다.

4. 학생부종합전형 '성장형인재'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올해 신설된 '성장형인재'는 108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 '서류 100%', 2단계에서 '서류 70%+면접 30%'을 반영하여 최종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2) 전형의 핵심 전략

기존 학종 전형들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던 것과 달리, 중앙대 학종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한 전형으로 '일반학과' 기준 '3개 영역 합 6 이내'의 높은 최저 기준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교과전형보다도 다소 높은 수준으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학생에게는 실질경쟁률이 크게 낮아지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높은 수능 최저로 인해 지원자 중 상당수가 허수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선호도가 높은 학과 위주로 선발하여 타 대학으로의 이탈(충원 합격)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부 기록이 중앙대 합격선에 살짝 아쉬움이 있더라도, 수능 최저를 악착같이 맞출 자신이 있는 학생에게 최적의 전략적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하이퍼학원 본원에서 열린 이투스에듀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분석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시 전략과 시험 분석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실시된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학습 및 입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 뉴스핌DB]

4. 논술전형 '논술'

(1) 전형 개요 및 지원 자격

중앙대 논술전형은 '일반형'으로 403명, '창의형'을 신설하여 '86명'을 각각 선발한다. '논술 70%+학생부교과 20%+학생부비교과 10%'로 선발하지만, 차이점은 '일반형'은 지존과 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고, 신설된 '창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2) 전형의 핵심 전략

중앙대 논술전형은 논술고사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실질경쟁률을 낮추는 핵심이므로, 수능 준비와 기출문제 분석을 병행하는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 중앙대 논술은 전통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일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존재하며, 서울캠퍼스는 '3개 영역 합 6 이내'를 요구한다. '창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평소 수능이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3) 출제 경향

'인문계열'은 통합형 논술로 논리력을,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로 수학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학교 측이 요구하는 답안 작성 요령과 시간 배분을 연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11.13 photo@newspim.com

5. 올해 중앙대 지원전략

한양대와 마찬가지로 중앙대 수시 지원의 성공 여부는 '자신의 강점과 전형 평가 방식의 일치'에 달려 있습니다. 단순히 입시 결과 70% 컷에 본인의 내신을 단순히 대조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합격 가능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융합형인재'가 학교생활 전반의 균형 잡힌 역량과 학업적 토대를 중시한다면, '탐구형인재'는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몰입과 심화 연구과정을 핵심역량으로 평가합니다.

입시 결과 데이터는 절대적인 정답이 아닌 '참고치'일 뿐입니다. 매년 바뀌는 모집 인원, 지원자 수준, 경쟁률을 고려할 때, 과년도 입시 결과에 매몰되기보다 본인이 가진 역량의 성격이 어떤 전형에 최적화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안목이 필수적입니다.

중앙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자신의 생활기록부가 가진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러 전형을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배치가 필요합니다.

'지역균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안정적인 수능 최저 충족을 위한 전략을, '탐구형인재'를 준비하는 학생은 생활기록부에 담긴 탐구과정의 논리성과 연구의 깊이를, '융합형인재'를 준비하는 학생은 학교생활 전반의 진정성과 학업역량의 균형을 확보하는 데 모든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