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다운 의원이 6일 대전시의회 유튜브 콘텐츠 개선을 촉구했다
- 의정활동 영상보다 공무원 질책 쇼츠가 빠르게 게시된다고 지적했다
- 조회수보다 시민 이해를 돕는 공공성 중심 정보 전달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활동 영상보다 자극적 발언 장면 편집해 먼저 게시"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제작 방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민들에게 전달해야 할 의정활동 정보보다 의원들의 강한 발언을 앞세운 짧은 영상에 무게가 실리면서 의회 홍보의 공공성이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다운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4)은 6일 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 실태와 홍보 콘텐츠의 적절성 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 등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영상은 뒤늦게 게시되는 반면 공무원을 질책하는 장면을 편집한 '쇼츠' 영상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의원들의 강도 높은 발언을 부각하는 영상 편집 방식이 적절한지를 놓고도 질타가 이어졌다.
의회의 집행기관 견제 기능을 알리는 것과 특정 공무원의 답변이나 반응을 흥밋거리로 소비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지적이다. 의회가 공식 채널을 통해 공무원을 희화화하는 듯한 영상을 제작·게시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영상에 등장하는 공무원 역시 인권과 명예를 보호받아야 할 당사자다"라며 "의정활동을 알리겠다는 취지가 있더라도 개인을 조롱하거나 부정적인 이미지로 소비하게 만들 수 있는 편집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의회 유튜브 채널 성과를 단순히 조회수나 시청자 반응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자극적인 콘텐츠로 관심을 끄는 데 그치기보다 시민들이 의정활동과 주요 정책 현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