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성수4지구 조합, 시공사 현장설명회서 서울시 책임관과 ′마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재입찰 현장설명회가 9일 열렸으나 조합이 서울시 갈등관리 책임관 파견 보도에 항의했다.
  • 조합원들은 파견 사실 보도가 내부 갈등이 심각한 사업장이라는 낙인을 찍을 것을 우려해 불만을 폭발시켰다.
  • 서울시는 갈등관리 책임관이 지난해 10월부터 시내 400개 정비사업에 예방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수4지구 재입찰 현장설명회에 서울시 갈등 관리 책임관 전격 방문
내부 갈등 사업장 꼬리표 우려…파견 보도에 극렬 항의
서울시 "특정 감사 아냐…지난해부터 400곳 파견된 예방 활동 일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입찰 무효 사태로 파행을 겪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의 시공사 선정 절차가 재가동됐지만, 첫 단추인 현장설명회부터 조합이 현장에 참석한 서울시 갈등 관리 책임관에게 극렬하게 항의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관계자가 떠나간 뒤에도 한동안 조합 관계자들은 책임관 이하 서울시 관계자에게 파견 사실이 하루 전 보도된 것을 두고 항의를 이어나갔다. 관할 관청의 파견을 두고 내부 갈등 사업장으로 낙인찍힐 것을 우려한 조합원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성수4지구 조합 사무실 2026.04.09 dosong@newspim.com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기존 입찰에 참여했던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관계자들이 나란히 참석해 1조3000억원대 수주전의 리턴매치를 예고했다.

다만 현장에 서울시에서 파견한 갈등 관리 책임관이 방문하면서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앞서 현장설명회가 열리기 하루 전 파견 소식이 보도되면서 조합원들 사이에서 불만의 기류가 흘렀기 때문이다.

설명회가 끝나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관계자가 사무실을 나선 뒤에도 조합 관계자들은 해당 보도를 두고 갈등 관리 책임관 등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항의를 이어나갔다. 이들은 "왜 그런 기사가 나가게 하냐"며 "기사를 내지 말라"는 취지로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관계자는 사무실 밖의 취재진에게 특정 언론사를 거론하며 "여기에 왔냐"며 따져 묻기도 했다.

정비 코디네이터의 일종인 갈등 관리 책임관은 통상 정비사업 현장의 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하기 위해 파견된다. 따라서 사업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관할 관청의 파견 사실이 자칫 단지 외부에 '내부 갈등이 심각한 사업장'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해 향후 사업 추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극도로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의실 밖으로 나온 서울시 관계자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극도로 말을 아꼈다. 서울시 갈등 관리 책임관 측은 "조합원들이 민감해하는 상황이라 더 이상 말씀드릴 수 없다"며 입을 굳게 닫았다.

다만 이번 파견이 특정 감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했다. 이들은 "갈등 관리 책임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시내 400개 정비사업 지역에 모두 파견돼 예방 활동을 이미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의 서약서 및 입찰 제안서 검토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서류를 하나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성동경찰서 서울숲지구대 소속 경찰 역시도 출동해 조합 관계자를 찾아 사무실에 들어갔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출동 경위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후 관련 질의를 위해 조합 측 연락처로 전화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