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증권이 9일 SK하이닉스 매수 의견과 130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1분기 영업이익 40조3000억원으로 컨센서스 12%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 상회하나 주가 상단은 제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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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이클 우려로 상단은 제한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9일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0조3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5조9000억원)를 12%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버 DRAM과 eSSD의 가격 급등으로 인해 DRAM과 NAND의 혼합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2% 증가한 53조1000억원으로 컨센서스(51조2000억원)를 4% 웃돌 것으로 추정됐다.
제품별로는 DRAM의 혼합 ASP가 범용 가격 상승(+94% QoQ)과 HBM과의 제품 믹스 변화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5%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NAND의 혼합 ASP는 eSSD 가격 급등 효과로 전분기 대비 81%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사업 부문별 1분기 영업이익은 DRAM 30조9000억원(+79% QoQ), NAND 9조4000억원(+304% QoQ)으로 각각 추정됐다.

올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7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60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67조7000억원, 영업이익 50조5000억원)를 각각 10%, 19% 상회할 전망이다. HBM4 출하 개시에 따른 전분기 대비 7% 출하량 증가와 전분기 대비 4% 가격 상승이 동반되고, 범용 메모리 가격도 DRAM 전분기 대비 31%, NAND 전분기 대비 45%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수요 상황에 따라 당사의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다만 주가 상단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높아진 수익성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하락 사이클 진입 가능성과 그때 겪게 될 수익성 하락의 레벨에 더욱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주가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단기 주가 방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흐름과 2027년 HBM4e의 계약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SK하이닉스의 주가 반등을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로 226조5000억원(영업이익률 78.6%)을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206조6000억원) 대비 10% 높은 수치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