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M증권 리서치센터가 1일 SK하이닉스에 매수 의견 유지하고 목표주가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 2026년 BPS 43만원에 P/B 3.5배 적용해 목표주가 산출하고 2분기·연간 영업이익 전망 상향했다.
- 1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예상하나 이란전쟁 장기화와 현물가격 하락 주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DRAM·NAND ASP 급등 속 현물가·빅테크 CAPEX가 업황 핵심 변수"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iM증권 리서치센터는 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현주가는 2026년 주당순자산(BPS) 대비 2배 이하에서 거래 중이며, 이란 전쟁 발발에 따라 밸류에이션 배수가 하락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iM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의 2026회계연도 BPS를 43만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마이크론(MU)의 주가순자산비율(P/B) 약 3.5배를 적용, 목표주가 150만원을 산출했다.
리서치센터는 "올해 중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될 경우 2025년 고점 P/B 배수가 이미 4.0배까지 상승한 바 있으므로 충분히 P/B 3.5배를 2026년 BPS 43만원에 적용한 목표주가 150만원이 도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란 전쟁 장기화 시 인공지능(AI) 투자 및 메모리 반도체 업황도 둔화될 것이므로 밸류에이션 배수 및 목표주가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실적 전망도 상향됐다. iM증권은 2분기 DRAM·NAND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 전망치를 높이면서 2분기와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0조6000억원, 233조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센터는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메모리 확보 욕구는 여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1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상했다. 리포트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73%, 105% 증가한 56조8000억원, 39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직원들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한 충당금 반영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43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DRAM과 NAND ASP는 각각 71%, 80% 급등한 것으로 추정되며, 달러/원 환율 상승도 실적 상향의 촉매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센터는 최근 현물가격 흐름과 빅테크 설비투자(CAPEX)를 향후 업황 변수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최근 소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는 현물가격이 급격한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만약 향후 현물가격의 낙폭이 확대되고 하락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는 메모리 원가 부담이 업황 전반에 본격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며 "당분간 현물가격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2026년 2분기 이후 PC, 스마트폰에서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서버 출하량 및 메모리 탑재량의 빠른 증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담보하는 빅테크 CAPEX 증가율의 지속적인 상향 조정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