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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정상회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격상…"미래지향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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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국빈 방한 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 한국과 프랑스는 2004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했다.
  • 국빈 오찬에는 양국 각계 인사 140여 명이 참석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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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취임 후 첫 방한…수교 140주년 맞이
국빈 오찬, 각계 인사 140여명 참석
이재용·정의선·손경식 재계 인사 17명 포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국빈 방한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까지 방한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한국과 프랑스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2004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유럽연합(EU) 핵심 국가인 프랑스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국정 과제 목표 달성과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첫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4 photo@newspim.com

◆글로벌 현안 함께 풀어나갈 최상위 수준 파트너 

이재명 정부의 외교 분야 주요 국정 과제는 ▲주요 7개국(G7)+ 외교강국 실현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무역·투자 경제안보 강화 ▲해양강국 건설 ▲글로벌 K-컬처 확산이다.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가 서로를 단순한 우방을 넘어 전 세계적인 현안을 함께 풀어나갈 최상위 수준의 파트너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이번 방한은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방한이다. 올해가 한-불 수교 140주년인 만큼 성대한 공식 환영식을 준비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청와대로 들어올 때 70여 명의 전통 의장대와 취타대 차량이 호위하고 3군 의장대를 포함해 280여 명이 도열한다. 프랑스 어린이 7명과 함께하는 30명의 어린이 환영단이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맞는다.

한-프 정상회담 이후 오찬에는 양국 각계 인사 140여 명이 참석한다. 한-불 수교 140주년 계기 프랑스 측 명예대사이자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케이 팝(K-Pop)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전지현 배우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빈 오찬은 해외 순방 때 방문 대상국의 음식을 즐기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기호를 고려해 정통 한식으로 마련했다. 전채 요리인 삼색 밀쌈과 제주 딱새우 무쌈, 트러플을 넣은 동해 가리비쌈은 한국 고유의 쌈 문화를 표현하고 양국 간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3일 국빈 오찬에 나올 경기 토종쌀 백화반과 비금도 섬초 된장국. [사진=청와대] 2026.04.03 pcjay@newspim.com

◆김혜경 여사, 브리지트 여사와 국립박물관 친교 일정 

강 수석대변인은 "삼색 밀쌈의 3가지 색은 자유·평등·박애를 의미한다"며 "고급 덕자 병어를 사용한 제주 병어구이에는 잎새버섯·모시조개·산초를 곁들인 금귤 된장 소스가 어우러져 최고의 예우를 갖추겠다는 진심 어린 환대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오찬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건배주 오미로제 '연'을 포함해 전통주 2종과 레드 와인까지 4가지 오찬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빈 오찬에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해 청와대와 정부와 공공기관, 정계, 재계 인사들이 함께한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17명이 참석한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국빈 오찬 이후 연세대 강연과 학생 만남을 위해 이동한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 대화', '퐁피두 한화 서울' 개소식과 함께 문화계 인사 만찬을 끝으로 1박 2일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공항을 통해 오늘 밤 출국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김혜경 여사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 문화와 문화교류를 소개하는 친교 일정을 한다"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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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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