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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이란 종전 언급에 반등...AACR 개막 앞두고 제약 섹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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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948.55(+56.69, +1.46%)
선전성분지수 13706.52(+228.46, +1.70%)
촹예반지수 3247.52(+62.57, +1.97%)
커촹반50지수 1298.20(+41.87, +3.33%)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일 중국 증시는 상승으로 반전했다. 이란 전쟁이 협상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증시가 활기를 띠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6% 상승한 3948.55, 선전성분지수는 1.70% 상승한 13706.52, 촹예반지수는 1.97% 상승한 3247.5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이란에서 아주 곧 떠날 것"이라며 기한을 "2~3주 정도"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오후 9시에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란 정권의 완전한 파괴를 주장하던 이스라엘도 최근 들어 연일 전쟁 성과를 과시하며 조기 종전에 대비한 명분을 쌓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란에서도 공개적으로 '종전'이라는 단어를 거론하면서 협상 조건을 공식화하고 나섰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침략 재발 방지 등 필수 항목 충족을 조건으로 한 분쟁 종식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역시 이날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휴전을 수용하기보다는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모색한다. 이란뿐만 아니라 이 지역 전역에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둥팡(東方)증권은 "비록 지정학적 갈등이 단계적으로 완화될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과 변수들이 존재하며, 이는 시장의 위험 선호도를 억제할 것"이라며 "중국 증시는 지수 하락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으며, 4월 중국 증시는 느린 상승세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1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제약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진야오야오예(津藥藥業), 광성탕(廣生堂), 루이즈이야오(睿智醫藥)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암학회(AACR) 연차 총회가 오는 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AACR에는 100여 개의 중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400건 이상의 연구 성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업체들은 ADC(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단백질 분해제, 방사성 약물 등의 다양한 약품들의 개발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태양광 섹터도 상승했다. 궈성커지(國晟科技)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라푸라쓰(拉普拉斯)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국 태양광 산업에 인수합병 작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섹터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태양광 업체인 TCL중환(中環)이 12억 5800만 위안의 현금으로 중소형 태양광 업체인 이다오(一道) 신에너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TCL중환은 이다오 신에너지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되며, 이는 중국 태양광 산업의 구조 최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902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9194위안) 대비 0.0169위안을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24% 상승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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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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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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