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2명엔 찾아가는 시험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일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09명, 중졸 972명, 고졸 3573명 등 총 4954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장애인 지원자 43명과 재소자 38명도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응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 고사장 운영과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고사장은 모두 12곳이다. 초졸은 용강중 1곳, 중졸은 창동중·신도림중 2곳, 고졸은 가재울중·광희중·원묵중·신천중·구암중·목운중 6곳에서 각각 치러진다. 남부교도소에는 별도 고사장이 마련된다. 또 고사장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에게는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제도를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오고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을,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과 원서 접수 때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가져가면 해당 고사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고사장 내 차량 주차는 불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합격 여부는 오는 5월 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