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가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이오 벤처 펩스젠의 핵심 기술 특허 등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지분 약 10%를 보유한 펩스젠의 독자적인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 플랫폼 'P01_Q'의 물질특허 등록 결과 도출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롬바이오는 자체 바이오 및 식품연구소를 운영하며 R&D 중심의 사업 모델을 구축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펩스젠의 기술력에 주목해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펩스젠의 BBB 셔틀 기술은 약물이 뇌 조직에 효과적으로 도달하도록 돕는 핵심 전달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이 적용된 후보물질 'PXG-101'은 최근 동물실험에서 유의미한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교모세포종 마우스 모델에 투여한 결과, 특정 개체에서 14일 만에 암세포가 사라지는 '완전 치유' 결과가 확인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프롬바이오는 투자사의 기술적 완성도를 공인받는 동시에, 자사의 R&D 네트워크와 연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은 건기식 사업의 안정적 수익 구조 위에 이러한 첨단 기술 포트폴리오를 더해 기업 가치를 점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시 프롬바이오의 R&D 선구안이 거둔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R&D역량을 갖춘 건기식 기업으로서, 투자사와 긴밀히 협력해 고부가가치 기술 자산을 주주 가치 제고의 모멘텀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등 독점적 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리딩 기업이다. 자체 바이오연구소와 식품연구소를 통해 소재 개발 및 인허가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망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