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참가비 0원·스펙 무관... 무명 뮤지션이 열광하는 '히든스테이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뉴스핌이 4회 히든스테이지를 열었다.
  • 참가비 없고 스펙 제한 없이 싱어송라이터 모집한다.
  • 상금 1200만원과 음원 발매로 커리어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월 24일까지 참가 접수 인기몰이
유튜브 기반 온라인 소통형 경연대회
대상 500만원 등 총 상금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싱어송라이터들 사이에서 '히든스테이지'가 인기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 경연을 벌이고 참가비도 없다. 그런데도 매년 지원자가 몰리고, 이 무대를 거쳐 간 뮤지션들이 꾸준히 이름을 알리며 '살아있는 레퍼런스'가 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히든스테이지가 무명 뮤지션들의 '인생 무대'로 자리매김한 배경을 짚어봤다.

지난해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최우수상을 받은 4인조 밴드 오춘, 대상을 받은 김마누, 우수상의 무화, 최우수상의 김유정, 루키상의 soopie. [사진= 뉴스핌 TV]

◆ "참가비 0원, 스펙 제한 없음"…열린 문이 만든 열기

히든스테이지의 첫 번째 경쟁력은 '개방성'이다. 나이·성별·국적을 가리지 않고,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장르와 스타일도 무관하다. 오직 '자신만의 음악'이 심사 기준이다. 기성 뮤지션과 신인을 구분하지 않고 실력으로만 판단한다는 원칙은 수많은 무명 뮤지션에게 사실상 '진입 장벽 없는 등용문'이다.

언론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행사다. 오직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같은 구조는 비슷한 공모전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 상금 너머의 '실질 커리어'…업계가 주목하는 이유

총상금 1200만원(대상 500만원·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00만원·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이라는 규모도 크지만, 공연엔터 업계가 더 주목하는 건 '상금 이후'의 구조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연결한다. 구독자 약 35만 명 규모의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이 송출되는 방식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팬덤 형성의 발판이 된다.

공연업계 관계자들은 "상금이라는 일회성 보상에 그치지 않고, 음원·영상 콘텐츠 제작이라는 실질적인 커리어 자산을 쌓을 수 있다는 구조 자체가 지원자를 끌어들이는 핵심"이라고 입을 모은다.

◆ 유튜브 공개 경연…'보여주는 무대'가 아닌 '키우는 무대'

경연 방식도 흥미진진하다. 1차 온라인 심사로 20~30팀을 선발한 뒤,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뉴스핌 TV 유튜브를 통해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유튜브 공개 방식은 심사 과정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팬을 확보할 수 있는 창구가 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치러진다. 

 ◆ '검증된 심사위원'이 더하는 신뢰도

히든스테이지는 해마다 신뢰를 쌓아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K팝 원조 작곡가' 김형석,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이 제3회 '히든스테이지' 심사위원을 맡는 등 신뢰도를 높였다. 심사 결과가 업계 레퍼런스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다.

역대 수상자 면면도 입소문의 근거가 됐다. 제1회 대회에서는 대상 수상자 에이트레인과 최우수상 파일럿, 우수상을 탄 미지니가 배출됐다. 2회 대회에서는 대상에 이찬주, 최우수상은 헤밍·채겸이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3회 대회에서는 김마누가 대상, 오춘·김유정이 최우수상을 수상,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올해 히든스테이지는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5월 중순 본선 진출자(20~30팀)가 확정되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선 6파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전반기 의장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김기덕(5선), 김인제(4선), 강동길(3선), 봉양순(3선), 임만균(3선), 이승미(3선) 시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6명은 모두 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의원 총회에서 내부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재편된 시의회에서는 차기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설정을 비롯한 서울시와 시의회 간 견제와 협력 사이 균형을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의회 민주당에서는 당초 최다선의 김기덕 시의원과 4선의 김인제 시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3선인 강동길·봉양순·임만균·이승미 시의원도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의장 선거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해졌다. 이번 선거는 추대가 아닌 투표로 의장에 선출될 공산이 커졌다는 점에서 후보들을 검증하는 물밑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부 경선으로 의장 후보를 선출한 뒤 7월 초(미정) 개원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을 확정 짓는다.  당장 의장 후보자들은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예산·특혜 논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정조준하면서 고강도 행정감사와 진상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누가 되든 주요 현안을 둘러싼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다는 진단이다. 서울시의회 본관 [뉴스핌 DB] 김기덕 시의원은 최다선의 경륜과 오 시장에 대한 견제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시기부터 오 시장을 지켜봐 온 만큼 정책 방향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시 행정과 잘못된 사업을 바로잡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의장으로서의 운영 방향으로는 협치와 원칙을 꼽았다. 그는 "다수당인 민주당 중심의 책임 있는 운영을 하되, 국민의힘과도 필요한 협력은 이어가겠다"며 "다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데 대한 반대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 1인당 1지원관 제도 도입, 상임위원회 중심 운영 강화 등 의회 내부 개혁 과제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인제 시의원은 오 시장을 상대로 한 '유능한 견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방만한 예산 집행과 전시성 사업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으로 되돌려야 한다. 혈세 낭비 사업은 하나하나 따져 바로잡겠다"며 4선 중진으로서 오 시장을 제대로 상대할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장에 당선되면 의장실을 '민생 전략사령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와 정책협의체를 꾸려 시의원 118명의 지역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시장 공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 1인 1지원관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정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kh99@newspim.com 2026-06-23 13:50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