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7일부터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의료분야에 56억원을 지원하는 1개 과제와 일반분야 기획과제 3개에 각 2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의료기관, AI 기업, 제약사 등이 참여하는 연합형 데이터 활용 체계다. 데이터 보유기관의 원본은 이동하지 않으면서 전처리된 데이터만 보안클라우드에서 활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기관 간 합의 기반의 규칙 하에 데이터 수요자는 연구를 수행하고, 데이터 제공자는 연구 성과 기여분을, 운영기관은 플랫폼 이용료를 보상받는 구조다.
의료분야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공모하며, 올해 1개 과제를 선정해 56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매년 단계평가를 거쳐 2~3차년도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3년간 최대 168억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분야는 4월 초 공모 예정이며, 기획과제 3개를 선정한다. 내년 초 최종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1개 과제는 향후 2년간 각 56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는다.
과기부는 다음달 2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27일부터 과기부와 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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