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물의 경쟁력(Green Premium), 부동산 투자 가치의 핵심 요소"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4년 연속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는 28일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업무권역 내 주요 운용 자산에서 1시간 동안 실내조명과 외부 경관 조명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다. 2023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를 이어오고 있는 이번 활동은 환경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기관으로, 현재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에펠탑과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랜드마크들도 소등에 참여하며 기후 변화 대응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홍수 등 기후 재난이 일상화되며 대응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은 지구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으며, 지난 50년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은 평균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건축물은 자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며 "어스아워의 참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운용 자산의 환경 영향을 줄이고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스턴의 투자 철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