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양석환이 17일 한화전 시범경기서 솔로 홈런을 쳤다.
- 6회초 김도빈 몸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115m 비거리를 기록했다.
- 지난해 부진에도 올 시즌 주전 1루수로 팀 반등을 이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양석환(35)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6 KBO 시범경기에서 1루수, 6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앞선 타석에 삼진과 몸에 맞는 볼 1개씩을 기록했던 양석환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불펜 투수 김도빈의 시속 148km의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였다.
홈런을 친 양석환은 6회말 수비 때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양석환은 이날 2타수 1안타(1홈런)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10타수 4안타)이 됐다.
양석환은 올 시즌 주전 1루수로 나선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어린 선수가 많은 내야진을 이끌 선수로 양석환을 낙점했다.
다만 양석환은 지난 시즌 쉽지않은 한 해를 보냈다. 그는 2025시즌 72경기 타율 0.248, 65안타(8홈런) 31타점 32득점에 머물렀다. 2021시즌 LG에서 두산으로 둥지를 옮긴 후 4시즌 간 103홈런을 쳤던 양석환에게는 어색한 성적표였다.

팀의 반등을 이끌어야 할 내야진 최고참 양석환의 어깨가 무겁다. 양석환 역시 자신의 최다 안타기록인 147안타(2023), 최다 볼넷 49개(2024)를 갱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고참으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양석환이 이날 홈런은 그 신호탄과 같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