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 참가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연극·무용·음악 3개 장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개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 과정은 서류심사, 영상심사, 실연심사의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각 장르별 4개 후보작을 선정하고, 2차 영상심사를 거쳐 각 장르별 2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후 3차 실연심사를 통해 6개 작품 중 최종 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단계별 지원이 제공되는데, 2차 선정작에는 실연심사를 위한 공연료가 지원되며 최종 선정작은 2026년 하반기 추가 공연 진행 시 공연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2차 선정작부터는 경기 공연예술 실크로드 'GPAM(Gyeonggi Performing Arts Meeting)'에 자동 출품되어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 소재지가 경기도인 공연예술단체이거나, 경기도 소재 공연장에서 주최·주관으로 상연된 작품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사이 공연된 작품 대상이다. 2026년 5~6월 중 경기아트센터 지정 공연장에서 실연심사가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연 영상과 공연 소개 자료 등을 첨부해 이메일(garts@gg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2026년 4월 중 선정되며, 최종 실연심사 결과는 2026년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경기 공연예술어워즈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들의 우수한 창작 작품을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한 작품이 발굴되고, 도민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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