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4일 폭염 속 시민 보호 위해 도로 살수작업을 강화했다.
- 살수는 낮 12시~오후 6시 간선도로·보행밀집구역에 집중해 아스팔트 온도와 열섬현상을 낮추도록 했다.
- 동해시는 무더위쉼터·그늘막·양심양산·취약계층 관리 등 폭염 대응시설과 보호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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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4일 연일 35℃에 이르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에서 살수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도로의 복사열과 도시 열섬현상이 악화되자 동해시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살수작업은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매일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와 보행자가 많은 구역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살수가 이뤄져 아스팔트 표면 온도를 낮추고 복사열 및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시에 동해시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안전대책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157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냉방시설 및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로당 128개소에는 체감온도계를 배부해 이용자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횡단보도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시립도서관 및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양심양산'을 비치해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안부 확인이나 건강 관리, 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다각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동해시는 앞으로 기상 상황에 맞춰 살수 구간 및 운영 시간을 조정하고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성표 건설과장은 "폭염이 장기화돼 시민들이 체감하는 더위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요 도로의 살수작업 및 폭염 대응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