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미·남미 순방 성과를 자평했다.
- AI 선언과 9500억달러 협력으로 기술 동맹을 넓혔다.
- 브라질·칠레·아르헨서 자원·원유 협력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7박 11일간의 미국·남미 순방으로 초격차 산업 강국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순방 성과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은 초격차 산업 강국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고 글로벌 책임 강국이라는 위상을 한 차원 높이는 순방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선언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자원이 풍부한 남미의 구리, 리튬 등의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과 방산 협력도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은 "지금 세계 각국은 국가의 명운을 걸고 국익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우리 스스로 가진 첨단 제조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지렛대 삼아 다양한 국가와의 수평적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폭넓게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또 다른 밑거름이 되고 무엇보다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장관들은 빠르고 차질없는 후속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 美 빅테크 기업들과 9500억 달러 협력…AI 선도국 견인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첫 방문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I 시대 한국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한국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 AI 반도체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파트너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등 글로벌 AI 리더들을 차례대로 만나 AI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함께 순방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경제사절단'과 한미 기업 간 9500억 달러(1360조 원) 규모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남미 공동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원유 수입망 다변화
미국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브라질과 칠레, 아르헨티나를 연달아 방문하고 남미 공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브라질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희토류 공급망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어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이자 1위 리튬 매장국인 칠레와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파트너십을 확인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새로운 원유 수입망을 확보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입선 다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올린 쾌거다. 한국 기업이 올해 아르헨티나산 원유 88만 배럴을 시범 도입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정식 원유 수입을 개시할 예정이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