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4일 나주시 전력거래소 다슬홀에서 '2026 전남 생명존중·자살예방 포럼'을 열고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전남도,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경찰·소방 기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서민금융·사회복지·청소년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살예방 정책과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국가 자살예방 정책 방향▲전남지역 자살 현황과 대응 과제▲생애주기별 맞춤 예방 전략(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 대상)▲지역사회 기반 예방체계 구축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이다.
토론자들은 자살예방의 핵심은 위기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체계 구축에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자살예방은 특정 기관의 단독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공동 책임"이라며 "현장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위험군 특성을 고려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정책을 확대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