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오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되는 2026 AVC 챔피언스리그 여자대회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됐다.
아시아배구연맹(AVC)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라몬 수자라 회장이 김연경을 고양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고양 대회에는 개최국 한국 대표 1개 팀을 비롯해 AVC 산하 권역별(동부·남동부·중부·서부·오세아니아) 대표 5개 팀, 그리고 와일드카드 2개 팀까지 총 8개 팀이 출전해 아시아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AVC는 김연경의 홍보대사 위촉 배경에 대해 "세계적인 아이콘이자 올림픽 스타인 김연경의 리더십과 열정, 풍부한 경험은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며 "그의 존재 자체가 아시아 전역에서 여자 배구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바 있다. 또한 터키의 페네르바체와 엑자시바시, 일본의 JT 마블러스, 중국의 상하이 브라이트 등에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 배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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