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이후 AP1000·SMR 수주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목표주가 16만5000원·투자의견 매수 유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유재선·성무규 하나증권 연구원은 13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연결 자회사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에너빌리티 본체는 네 자리 수(1000억원대) 영업이익과 대규모 수주를 기록했다"며 "이제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이후 미국형 원전 AP1000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주가 본격화될 차례"라고 말했다.

두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는 16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연결 자회사 실적 기여 감소 영향으로, 에너빌리티 부문 자체는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이 11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사업장을 방문해 제작 중인 발전용 가스터빈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두산그룹]

이들은 "4분기 에너빌리티 부문 신규 수주는 9조337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71.8% 증가했는데, 체코 두코바니 원전, 북미 가스터빈, 복합 EPC(설계·조달·시공) 수주가 반영된 결과"라며 "수주잔고는 23조원으로 전분기대비 43.5%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4.9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7.5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실적을 보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다"며 "두산퓨얼셀의 외형 감소를 에너빌리티 부문과 두산밥캣 성장으로 만회했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은 2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했으며, 실적에서 복합화력 프로젝트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돼 4분기에 실적이 커지는 계절성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21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 감소했는데, 자회사 두산밥캣 영업이익이 1083억원으로 56.4% 줄고, 두산퓨얼셀은 766억원 적자로 돌아선 영향"이라며 "반면 에너빌리티 부문 영업이익은 1679억원으로 166.5% 증가해 자회사 기여도 하락에도 전사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전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자회사 매각 및 자회사 평가손익 환입 등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2026년 가이던스와 성장 전략에 대해 두 연구원은 "에너빌리티 부문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7조3811억원, 영업이익 3959억원, 신규 수주 13조3214억원을 제시했다"며 "수주잔고에서 성장사업 비중이 70%대 중반으로 높아져 전사 영업이익률이 완만한 우상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에너빌리티 부문 마진은 2025년 3.8%에서 2026년 5.4%, 2030년 9.9%로 제시됐는데, 체코 원전 등 대형 원전과 SMR 매출 본격화, 가스터빈 기자재 매출 및 장기 서비스(LTSA) 증가를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 "2026년 신규 수주 목표는 원자력 4조9000억원, 가스·수소 3조2000억원, 복합 EPC 3조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성장사업 비중은 2024년 76%에서 2025년 79%, 2026년 83%, 2030년 82%로 제시됐다"고 말했다.

원전·가스터빈 로드맵에 대해 두 연구원은 "대형 원전은 2026년 미국형 AP1000(서방형 원전 모델), 2027년 해외 APR1400 2기, 2028년 해외 APR1400 2기, 2029년 국내 i-SMR(혁신형 소형모듈원전), 2030년 국내 신규 원전 2기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터빈 부문은 2026년 이후 국내외에서 연간 12기 이상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 원전과 함께 가스터빈이 두산에너빌리티 성장사업의 양대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