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지역 음식업 활성화를 위해 외식비를 환급하는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 먹자'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한다.
3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매주 일요일 해남군 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 인증과 후기 작성 절차를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월별 신청자 중 350명을 선정해 이용금액의 30%를 해남미소포인트 또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10만 원이다.
군은 이번 시책이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참여 후기를 통한 '미식 관광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후기 자료를 활용해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테마별 미식 지도를 제작하는 등 지역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일요일은 소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날인 만큼 이번 환급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 해남의 맛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후기 양식은 해남군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