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화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한화갤러리아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483원(29.78%)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에도 374원(29.97%) 상승한 1622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재계와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인적 분할 방식으로 신설 지주회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신설 지주사에는 한화비전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 등이 편입된다. 해당 지주사는 자회사 관리와 신규 투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방산과 조선·해양·에너지·금융 등 나머지 사업 부문은 존속회사인 ㈜한화 아래에 그대로 남는다.
시장에서는 ㈜한화의 인적 분할 결정으로 사업별 가치가 보다 명확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그룹 내 계열사 전반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역시 이러한 기대를 반영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