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1건, 재산 피해 없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강풍과 한파에 대응해 안전조치 40건을 실시하며 인명·재산 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12일 밝혔다.

10일 오전 6시부터 11일 밤까지 부산 전역에 강풍·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중구·서구·부산진구 등에서 순간 최대풍속 24.8m/s 안팎의 강풍이 관측됐다.
이 기간 현수막·간판·지붕·전선 등 시설물이 잇따라 이탈하거나 떨어질 우려가 있어 시민 신고가 급증했다.
부산소방은 이틀간 구조·안전조치 출동 40건 가운데 구조 요청 10건, 현수막 4건, 간판 6건, 지붕 3건, 전선 2건, 신호등 3건, 창문 3건, 수목 1건, 기타 9건을 처리했다.
부산지역에서는 강풍에 날린 쓰레기에 한 명이 찰과상을 입었을 뿐, 별도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구·부평동, 부산진구·전포동, 사상구·엄궁동, 기장군·장안읍 등에서는 간판 이탈과 외장재·패널 낙하, 통신·전력선 추락 우려가 잇따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건물 10층 창문, 빌라 외장재, 태양광 패널 등이 강풍에 흔들리거나 일부 탈락해 인근 통행로와 도로를 위협, 소방대가 제거 및 고정 작업을 진행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