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축구 시장에서 가장 비싼 이름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초신성 19세의 라민 야말(스페인)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8일(한국시간) 세계 주요 60개 프로축구 리그 소속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산정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야말이 3억4310만 유로(5800억원)로 전체 1위에 올랐다. CIES는 각 구단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명만 추려 순위를 매겼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노르웨이)가 2억5510만유로로 2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2억130만유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럽 축구의 중심에 섰다. 이번 시즌에도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9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K리그1에서는 전북 현대의 강상윤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평가 금액은 최소 300만 유로(51억원)에서 최대 350만 유로(59억원) 수준이다.

전북 유스 영생고 출신인 강상윤은 2022년 전북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뒤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FC 임대를 거쳐 성장했다. 지난해 전북으로 복귀해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고, 리그 34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포항 이호재가 최대 330만 유로로 2위, 강원 신민하가 300만 유로로 뒤를 이었다.
일본 J리그에서는 또 다른 10대 유망주가 이름을 올렸다. 가시마 앤틀러스의 스트라이커 18세 도쿠다 호마레가 380만 유로(64억원)로 J리그 최고 몸값 선수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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