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서울시, 대우건설 성수4지구 개별홍보금지 위반 여부 직접 조사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합, 대우건설 행정 고발…서울시 "대의원회 개최 보류" 요청
대의원회 열릴 때까지 서류 개봉 무기한 연기
조합 "위반 확인 시 자격 박탈·보증금 몰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이 대우건설의 홍보 행위에 대해 불법 소지가 있다며 서울시에 행정 고발을 한데 따라 관할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개별홍보금지 위반 여부에 대한 추가 점검에 착수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성수4지구 조합에 '정비사업 조합 점검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대우건설의 지침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 방침을 정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0일 서울시는 이날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에 '정비사업 조합 점검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대우건설의 지침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독자 제공] 2026.02.20 dosong@newspim.com

서울시는 공문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시공자 선정 절차 적법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13일 조합에서 입찰 참가 시공자의 개별홍보금지 지침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 요청이 있어 이에 대한 추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특히 서울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후속 절차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조합 측에 대의원회 개최를 보류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서울시는 "개별홍보금지 위반에 대한 점검 결과에 따라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대의원회 개최 보류 등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울시의 제동으로 대의원회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조합은 각 건설사가 제출한 입찰 서류의 개봉 자체를 대의원회 개최가 가능해질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정비사업계약업무처리기준 및 서울시 기준에 따르면, 입찰 서류는 참여사 대표 참관 하에 공개된 장소에서 개봉한 뒤 입찰제안서 비교표를 작성해 대의원회에 상정해야 한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대의원회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류 봉투만 먼저 열게 될 경우, 대우건설이나 롯데건설의 공사비 및 핵심 설계안 등 영업 기밀이 경쟁사나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커 개봉 보류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우건설이 불법 홍보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행정 고발 사실을 알렸다.

대우건설 홍보금지 지침위반에 행정지도요청 보도자료 [사진=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 이후 대우건설의 홍보 금지 지침 위반 신고만 총 9차례 12건이 접수됐다"며 "주요 위반 내용은 사전 협의 없는 반복적인 직장 방문, 수신 거절 후에도 수차례 연락 및 제안서 설명, 홍보 책자 및 카드 무단 전달, 허위사실 유포 등"이라고 전했다.

조합이 파악한 대우건설 측 홍보 요원 명단만 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조합원들이 홍보 기간이 아님을 명시하고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 측이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며 조합을 기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합은 강력한 제재 조치를 예고했다. 조합은 입찰공고 제7조 '입찰참가에 따른 준수사항 및 위반 시 자격박탈에 관한 사항'에 따라 "불법적인 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당 시공자의 입찰 참가 자격을 실격 및 박탈하고, 제출된 입찰보증금은 조합에 귀속(몰수)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doso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