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여민전' 올해 첫 일반 발행을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년도 여민전 발행 목표는 총 1500억 원이며, 매달 총 125억 원을 선착순 발행할 계획이다.

개인당 충전 한도는 기존과 같이 월 30만 원이며, 할인 혜택은 9%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대 2만 7000원이다.
다만 올해부터 여민전 전용 앱이 새롭게 개편·출시되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여민전'을 검색해 새로운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기존에 보유·사용하던 여민전 카드는 그대로 이용가능하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자동 이관되는 하나카드와 달리 신한·농협카드는 카드번호 등 정보를 수기로 등록해야 여민전 결제용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된 앱은 여민전 결제 가능 매장 조회부터 지역소식·생활정보까지 통합 제공하는 지역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소통참여' 메뉴를 통해서는 세종시 주요 정책과 행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가맹점주들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여민전 가맹 신청을 하고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여민전 사장님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에 7∼10일 정도 소요되던 가맹점 등록 승인 기간을 약 3일 수준으로 단축해 소상공인의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첫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도 여민전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