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코티, 커버걸·휴고 보스 앞세워 공급망 재정비

기사입력 : 2025년12월29일 13:56

최종수정 : 2025년12월29일 13:56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커버걸(CoverGirl) 화장품과 휴고 보스(Hugo Boss) 향수 제조사인 코티(COTY)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을 재설계하고 있다.

세계 최대 뷰티 기업 중 하나인 코티는 팬데믹 기간 공급망 차질, 불확실한 경기,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 속에서 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소비자들은 헤일리 비버의 화장품·스킨케어 브랜드 로드(Rhode)처럼 새롭고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코티의 2026 회계연도 1분기(전년 동기 대비) 기준 동일 매장 기준 매출(like-for-like revenue)은 8% 감소했다.

회사는 월요일, 소비재 뷰티 전략 재검토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경영진 개편을 진행하면서, 기존 CEO 수 나비(Sue Nabi)를 잇는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프록터 앤 갬블(P&G) 출신의 마쿠스 스트로벨(Markus Strobel)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티는 현재 회계연도 하반기에는 다시 수익성 있는 매출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코티는 커버걸(CoverGirl), 리멜(Rimmel), 샐리 핸슨(Sally Hansen) 등의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하며, 버버리(Burberry), 휴고 보스(Hugo Boss), 마크 제이컵스(Marc Jacobs) 등 명품 브랜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향수도 제조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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