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지난 22일 오후 8시 15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폐차장 고철더미 부근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인근 건물에 있던 근로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30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폐차장 건물과 내부 구조물, 고철더미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약 2억1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접 건물 외벽이 그을리는 피해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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