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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린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모네, 르누아르, 세잔 등 거장 11인의 대표작을 원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회화 21점을 2026년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다. 그간 고흐의 여러 작품이 국내 관객을 만났으나, ‘밀밭의 양귀비’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녹색 밀밭의 전경 위로 붉은 양귀비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구도와 강렬한 몰입감을 전한다. [사진=노원구청 ] 2025.12.18 pho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