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공사장서 차량용 크레인 전도…기사 등 2명 부상

기사입력 : 2025년12월16일 16:13

최종수정 : 2025년12월16일 16:13

인천 강화도 전력설비 공사장에서 전도된 차량용 크레인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도의 한 공사장에서 차량용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져 작업자 2명이 다쳤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강화군 불은면 전력설비 공사장에서 25t 차량용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갔다.

이 사고로 50대 A씨 등 크레인 기사와 작업자 2명이 어깨 부위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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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차량용 크레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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