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세무서가 국세청 적극행정 분야 평가 최우수 관서 선정이후 세정홍보 분야 전국 최우수 세무서로 또 다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5일 평택세무서에 따르면 우창용 서장 취임 이후 '공정한 세정'과 '적극행정' 실천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택세무서는 앞서 관서장이 직접 관내 소상공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강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세정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세정홍보 활동을 주도하며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활동은 물론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이 맞물려 세정홍보 성과로 이어졌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도 직원 대상 사례 중심의 세법 특강('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을 직접 실시해 세법 지식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자체 포상을 통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고취시켰다.
이에 대해 우창용 서장은 "평택세무서의 꾸준한 활동과 성과가 결실을 맺어 전국 최우수 세무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을 위해 적극행정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세무서는 향후에도 '찾아가는 세정간담회'를 지속 실시해 선제적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납세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개산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적극행정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