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실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주민 행복과 사회적 활력 기대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고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사과골 주민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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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사과골 주민어울림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5.11.26 |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같은 장소에서 '사과골 고제, 작은 복지 박람회'도 열렸다.
사과골 주민어울림센터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된 고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핵심 시설로, 총사업비 63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지상 2층, 연면적 620.2㎡ 규모로 건강관리실, 다목적강당, 카페,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센터 조성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과골 주민어울림센터가 지역주민의 행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