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평택교육지원청 소속 특수교육지도사 50명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는 행동지원, 함께 성장하는 교실'과 '나를 담은 원석, 마음을 위한 쉼표'를 주제로 특수교육지도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23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행동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중도중복장애 학생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특수교육지도사의 정서적 힐링과 재충전을 도와 직무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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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평택교육지원청] |
연수는 행동지원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특수교육현장에서 노력하는 지도사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원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지도사는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자신도 재충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 김영기 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도사들이 특수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