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부 전주시는 전주지역 가상융합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제8회 전주 콘텐츠 페어가 '전북 콘텐츠 피지컬 업(UP)'을 주제로 전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 등 가상융합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우수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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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콘텐츠 페어 포스터[사진=전주시]2025.11.20 lbs0964@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콘텐츠 전시관, 가상융합분야 기술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첫날 전북 가상융합산업 라운드테이블이 열려 지역기업이 체감하는 산업 변화와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진다.
이틀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백제 무왕의 여정, 간호 실습 콘텐츠, 반려식물과 소통하는 힐링 콘텐츠 등 지역기업 7개사의 가상융합 콘텐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 콘텐츠 전시관'이 운영된다.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투자사 컨설팅과 투자 전문가와의 1:1 비즈니스 상담 등 비즈니스 상담회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은 기조연설과 함께 가상융합기술과 AI모델, 인프라, 서비스 확산이라는 네 가지 아젠다에 따른 AI와 가상융합산업의 혁신에 대한 주제 발표가 펼쳐지는 '퓨처 세미나'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업 릴레이 소개 및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밋업데이'로 마무리된다.
행사 참가는 링크(https://forms.gle/RLkaZeJ3AbKUshSW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