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감귤 등 인기 과일부터 김장·수육 재료까지 프로모션 포함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0~26일까지 초겨울 먹거리 행사 '헬로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맞춰, 수요 높은 제철 식재료와 겨울 시즌 아이템을 폭넓게 구성해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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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 |
먼저, 초겨울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겨울 대표 과일 '딸기 전 품목'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2000원 할인하고, '인공지능(AI) 선별 제주 올레길 감귤(2kg·박스·국산)'과 '나주 최종기 농부 하우스배(2~4·봉·국산)'는 농할 할인 20%를 적용해 각 7960원, 1만1920원에 내놓는다.
'상생단감(1.2kg·봉)'과 '청도홍시(4~6입·팩)'는 2팩 이상 구매 시 각 4990원에 판매하며, 단감과 홍시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김장 시즌을 맞아, 필수 김장 재료도 할인한다. 농산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농할 할인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배추(3입·망·국산)'를 6992원, '다발무(단·국산)'를 5992원에 판매하고 '깐마늘(1kg·봉·국산)'은 7992원에 내놓는다.
이 외에도 25년 햇고추로 만든 '영양농산 햇님마을 태양초 고춧가루(250g·1kg)'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각 1만 1900원, 3만 8900원에 판매하고, '생굴(100g·냉장·국산)'은 수산대전 20% 할인을 적용해 2360원에 제공한다.
김장 김치와 함께 즐기기 좋은 육류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 수육용(각 100g·냉장·국내산)'은 1990원에 판매하고, 수육용 티백을 함께 구성한 '보쌈용 앞다리 KIT(1kg·냉장·국내산 돼지고기)'는 농할 할인가 1만5120원에 내놓는다.
한우는 농협과 협업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우 DNA 검사, 질병검사 등을 통해 기준 이상의 품질만 엄선한 '농협 안심 한우 전 품목(각 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1+~1++등급)'을 엘포인트 회원 누구나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간편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풀무원 칼국수·수제비·우동 6종(각 2인)'은 2개 이상 구매 시 33% 할인해 개당 5000원에 판매하고, '대림·동원·삼진 인기 국탕용 어묵 4종'은 1+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겨울철 실내·외에서 활용하기 좋은 방한 아이템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오늘좋은 말랑 극세사 이불·베개·소품류'는 최대 30% 혜택을 적용하고, '쉬즈홈 마일드 도톰한 방한커튼(150*230cm)'은 20% 할인해 3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초겨울을 맞아 고객들이 제철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