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마트·슈퍼, 연중 최대 규모 최고 혜택 '땡큐절' 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30일부터 2주간 행사 진행...역대급 할인 품목·혜택 선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온 국민이 땡 잡는 날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이 돌아온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 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마트]

땡큐절은 롯데쇼핑 내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이다. 이번이 3회째를 맞은 땡큐절은 초저가 필수품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땡잡는 날'을 선사하며, 롯데 그로서리 사업부를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부 간 통합 시너지를 통해 역대급 규모의 할인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 고객이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각 채널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수 식품부터 주류, 생활용품, 잡화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품목을 반값에 선보인다. 여기에 결제 금액을 낮춰주는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함께 운영한다.

특히 '그로서리 본업 경쟁력'을 앞세운 대표 할인 기획전 '땡큐딜' 주차별로 선보인다. 한우, 사과, 전복, 계란 등 식탁 필수 품목을 초특가로 구성해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잡았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1주차 행사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는 물론, 축산 MD(상품기획자)가 직접 경매로 공수한 최상위 1++(9)등급 한우 '마블나인'도 반값에 내놓는다. 

킹크랩 역시 환율 부담에도 불구하고 반값 행사를 통해 올해 최저가로 선보이며, 레드, 블루, 브라운 중 크기와 풍미가 가장 뛰어난 레드 킹크랩만 엄선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롯데슈퍼도 같은 기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한우 할인전을 진행하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일자별 초특가 행사를 통해 최대 60% 할인 상품을 선보이고, 인기 상품군 전 품목 반값 행사와 단독 기획 상품까지 준비해 고객이 실속과 즐거움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전 기대감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25~29일까지 5일 간 롯데마트GO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9만5000원 상당의 '얼리버드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어 땡큐절 행사 기간에는 최대 5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재방문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는 일자별 할인 코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땡큐절은 롯데 그로서리를 대표하는 쇼핑 축제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격 혜택과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부의 역량을 총집결했다"며 "고객이 매장에 방문한 순간 '정말 땡 잡았다'고 느낄 만큼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