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9일 GTX-A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해 서울시와 오세훈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 천 수석부대표는 서울시가 철근 누락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반년간 은폐했다며 안전불감증과 보고체계 부실을 지적했다
- 그는 철근 누락 후에도 공사를 계속한 결정이 시민 불안을 키운다며 오세훈 후보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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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9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공사 현장의 철근 누락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GTX-A 삼성역 지하공간에서 철근 2500개가 누락됐음에도 서울시와 오세훈 후보는 안전불감증과 뻔뻔함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오만함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철근 누락 사실을 철도공단에 보고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내용은 400~500페이지에 달하는 월간 보고서 중 첨부 자료 1~2장에 포함됐을 뿐이며 주요 요약에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시가 철근 누락을 인지한 이후 반년 동안 합동 점검과 공정협의 등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지만,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단 한 번도 해당 사실이 언급되지 않았다"며 "의도적 은폐 아니냐"고 지적했다.

오 후보를 향해서도 "서울시장은커녕 어떤 공직도 맡을 자격이 없는 위험 인물"이라며 "사기성 변명 뒤에 숨으려는 파렴치한 인식이 문제"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또 천 수석부대표는 서울시의 보고 체계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초 해당 사안을 인지했음에도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오세훈 시장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며 "국토부 보고 이후인 지난 4월 말에야 시장 권한대행에게 처음 보고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가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한 발언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느냐"며 "서울시가 오세훈 후보 구하기에 동원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제 발견 이후에도 지하 5층을 제외한 상부 공사를 계속하기로 결정해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그 결정이야말로 시민 불안을 키우는 행위"라고 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서울시장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오세훈 후보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