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18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2차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본 지정 대비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행정국장과 강릉시 14개 부서, 강릉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분야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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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성과 공유회.[사진=강릉시] 2025.11.18 onemoregive@newspim.com |
강릉시는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유아돌봄, 초중고 교육 혁신, 미래인재 양성, 지역정주 지원 등 4개 분야 14개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 통합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운영, 강릉다운 늘봄배움터 운영, 초중고-대학 연계 K-인성교육, 문향·예향 강릉형 인재교육 특색프로그램, 디지털 교육혁신 인재양성 등이 꼽힌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교육과 돌봄, 지역인재 육성 정책이 체계화되고 있다"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 지정에 대비한 내실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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