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 목적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올해 청년귀농 장기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 및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사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비대면 특강과 우수 교육생 대상 1:1 개별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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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농산어촌아카데미에서 현장실습 중인 청년귀농 장기교육생들.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5.11.10 plum@newspim.com |
특강 과목은 지난달 16~23일까지 실시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총교육생 106명 중 66명(참여율 62.3%)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과목은 '농지·매장 구매'(48.5%)였으며 그 뒤를 이어 '최신 농업기술과 미래 농업전망'(33.3%), '트렌드 및 마켓(시장) 분석'(25.8%) 등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강 신청은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그린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1:1 개별 컨설팅은 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으로, 전문가와 수요자의 일정을 조율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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