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실현 앞장… 사내 복지문화 선도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한신공영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5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여건을 조성·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2012년 도입 이후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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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한신공영 기획임원 송규상 상무(왼쪽 세 번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
특히 한신공영은 지난해 '2024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여가친화인증까지 획득했다. 한신공영은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근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예술로 사업 참여, 걷기습관 형성 플랫폼 도입 등도 그 일환이며, 이번 인증은 이러한 노력이 외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제도를 개선해,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