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시민들의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일기 작성, 나에게 쓰는 편지, 소그룹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의 자기조절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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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마음 회복 프로젝트' 운영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11월 5일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받아 메타버스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심리적 돌봄을 확대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













